customer

뉴스/공지사항

뉴스

K바이오시밀러 '산증인' 홍승서 대표, 로피바이오 선택한 이유는?

24.01.30

"로피바이오는 국내에서 소재·부품·장비 사업을 이끌고 있는 사미코젠 그룹이 최대주주로 있어, 생산시설, 배지, 레진 등 바이오시밀러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저 역시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셀트리온에서 20년 가까이 했던 일이라 제가 누구보다 잘하고 자신있는 분야죠. 그룹내 인프라와 제가 가진 네트워크,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시너지가 날 거라고 자신합니다."   지난 26일 경기도 판교 아미코젠 사무실에서 로피바이오 대표이사로 선임된 지 6개월에 접어든 홍승서 대표를 만났다. 홍 대표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이라면 개발 전략부터 해외 판매 전략까지 자신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중략)   │아미코젠 그룹내 수직계열화로 사업지속성 확보   홍 대표는 2002년부터 2019년까지 셀트리온(068270) 그룹에서 일하며 바이오시밀러의 A부터 Z까지 총괄해본 경험이 있다. 2012년 국내 첫 바이오시밀러이자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개발 초기부터 함께했다. 램시마는 현재 연 매출 9,000억 원대를 기록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에서 상업화까지 그의 손이 가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홍 대표가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 재직 시절 개발을 주도했고, 2014년부터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사장으로 셀트리온의 해외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하며 직접 판매처를 뚫었다.   그는 셀트리온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로피바이오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셀트리온 시절 램시마, 허쥬마의 현지 파트너를 찾으면서 했던 경험들, 네트워크가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며 "각 국가별 규제제도나 시장분위기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로피바이오의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된 그는 부임 후 가지치기를 진행해 로피바이오를 바이오시밀러에 전념하는 회사로 탈바꿈시켰다. 개발 초기 단계에 있던 바이오베터나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등이 이때 잘려나갔다. 그는 “회사 규모를 봤을 때 바이오시밀러에 집중하면 글로벌 경쟁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여겼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가 부임한 후 반년이 채 안 돼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로피바이오는 65년의 역사를 가진 유럽 제약회사와 RBS-001의 유럽 2개국 판권에 대한 바인딩텀싯을 체결했다. 바인딩텀싯은 텀싯과 달리 구속력이 있는 계약이다. 실시허락료(Licensing fee)는 약 13억원으로, 허가 이후 로피바이오가 생산한 RBS-001을 상대회사에 공급하게 된다. 회사측은 시장 규모 등을 감안했을 때 약 5년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만으로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 대표는 “세계 단백질 의약품 시장은 약 500조원 정도로, 예외없이 특허가 끝나면 다 바이오시밀러가 나올 수 있어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미래는 매우 밝다”며 “이 시장은 절대 글로벌 제약사라고 독과점할 수 있는 곳이 아니므로, 셀트리온, 암젠, 화이자 등 쟁쟁한 경쟁사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공존’하는 것을 목표로 최소 6%, 많으면 10%의 시장점유율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아미코젠 그룹 같은 환경은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기엔 최적의 조건”이라며 “바이오시밀러는 론칭 후 일정 시점이 지나면 약가가 떨어져 회사가 꾸준히 한 제품에 큰 돈을 투입하는 것에는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반면 로피바이오는 아미코젠 그룹 안에서 바이오시밀러를 위한 사업이 수직계열화 돼 있어 모든 인프라를 갖고 있으므로 꾸준히 가격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하 생략)     * 출처 : 나은경, K바이오시밀러 '산증인' 홍승서 대표, 로피바이오 선택한 이유는?, 이데일리, 2024. 01. 30. 09:3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663890?sid=105 
아미코젠 유럽 진출 길 텄다...로피바이오, '아일리아 시밀러' 바인딩 텀싯 체결

24.01.02

│10년 짜리 계약...첫 5년 간 매출 8천억 목표  │유럽 진출 및 아미코젠 그룹 수직계열화 첫 발   아미코젠의 바이오시밀러 해외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아미코젠의 관계사 로피바이오가 해외 제약사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유럽 판권 이전을 위한 바인딩 텀싯을 체결하면서다. 배지 및 레진 사업을 주로하는 아미코젠은 관계사가 개발하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자사 배지와 레진을 공급해 글로벌 레퍼런스도 쌓는다는 목표다.   27일 아미코젠에 따르면 로피바이오는 최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RBS-001'의 유럽 2개국 판매권 이전을 위한 바인딩 텀싯을 체결했다. 회사측은 텀싯에 이은 본 계약도 2024년 1월 중 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인딩 텀싯은 본 계약 체결 전 진행되는 법적 구속력 있는 계약 합의를 뜻한다. 이번 계약은 약 10년간 로피바이오가 상대 회사로부터 RBS-001의 임상 진행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하고, 향후 의약품 판매 금액 일부를 로열티로 받는 내용이다. 개발은 로피바이오가 전담하고 유럽 2개국의 판매권만 이전된다. 계약 대상 및 총 금액 등 세부 조건은 상대방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하 중략) ··· 로피바이오에서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 생산 공정에 아미코젠의 배지·레진을 공급함으로써 대규모 상업 생산에 대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 하지만, 아미코젠은 이번 판매권 이전을 시작으로 로피바오가 유럽, 미국, 아시아 등지에 순차적으로 기술이전 및 판매권 이전을 진행하면, 장기적으로 투자자산에 대한 지분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RBS-001 상용화시 아미코젠이 인천 송도에 짓고 있는 배지 공장에서도 부가수익이 창출될 전망이다. 이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CAPA)은 10만4,000kg(분말배지)·416만ℓ((액상배지) 규모인데, 이곳 일부 라인에서 로피바이오가 RBS-001의 글로벌 공급을 위한 원료의약품(API)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미 관련 장비는 입고된 상태다. RBS-001 생산이 시작되면 아미코젠에도 위탁생산(CMO) 매출이 더해지게 된다.   (이하 중략)    홍승서 로피바이오 대표이사는 "아미코젠 그룹 안에서 관련된 모든 기능을 갖추는 수직 계열화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바이오시밀러 산업에서 요구되는 개발과 공정 효율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나은경, 아미코젠 유럽 진출 길 텄다...로피바이오, '아일리아 시밀러' 바인딩 텀싯 체결, 이데일리, 2024. 01. 02. 07:44,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82406638753784&mediaCodeNo=257&OutLnkChk=Y  
로피바이오, 황반변성치료제 국내 3상 IND 신청

23.12.04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미국·유럽 등 다국가 임상 추진   아미코젠 계열사 로피바이오(대표 홍승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로피바이오는 국내 임상 3상 승인을 신청에 이어 미국, 유럽 등에서도 임상을 진행해 본격적으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임상을 완료하고 이어 국내, 미국, 유럽 등에 판매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하 중략)   로피바이오는 국내 CRO 업체인 씨엔알리서치와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한다. 또한, 미국 FDA와 BPD Type2 meeting을 Video conference로 진행할 예정이다.   로피바이오 홍승서 대표는 "향후 수백조원에 이르게 될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아미코젠그룹의 세포배양용 배지와 정제용 레진 개발, 생산시설 건설과 함께 로피바이오가 바이오시밀러 진출함으로써 아미코젠과 빠른 시일 내에 바이오의약품 생산 수직계열화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출처 : 김정일, 로피바이오, 황반변성치료제 국내 3상 IND 신청, 의학신문, 2023. 12. 04. 16:06,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1580
바이오협회 주관 산학 프로젝트, 산업부 장관상 수상

23.11.23

  │'2023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서 '청주대 말라리아팀' 선정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의 공동연구개발기관인 청주대학교의 산학 프로젝트가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23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략)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한 49개 사업 과제별 산학 프로젝트들을 대상으로 공모, 심사를 거쳐 우수 프로젝트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489개 프로젝트가 예선에 올랐으며 논문 게재, 특허 출원, 애로기술 해결 및 후속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9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날 심사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10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완장상 10점이 수여됐다.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청주대학교 말라리아팀 (지도교수 바이오의약학과 최재원 교수, 팀원 김연준·신준섭·이강우 학생)은 '삼일열 말라리아의 특이적인 진단을 위한 바이오 소재 개발'을 주제로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인 로피바이오와 협력했다.   로피바이오에서는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 젖산탈수소효소의 정제와 단일클론항체의 대량 생산 및 정제를 담당했으며, 청주대학교에서는 젖산탈수소효소의 설계 및 생산, 하이브리드도마 세포주의 개발, 단일클론항체의 특성 분석 및 관련 연구를 담당해 삼일열 말라리아의 특이적 진단을 위한 바이오 소재 확보에 성공했다.   또한 이번 산학 프로젝트로 SCIE급 논문 발표 2건, 특허출원 2건, 제품 개발 2건, 참여학생의 로피바이오로 취업하는 의미있는 성과도 거뒀다.   (이하 생략)     * 출처 : 김정일, 바이오협회 주관 산학 프로젝트, 산업부 장관상 수상, 의학신문, 2023. 11. 23. 10:34,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0728
[아시아경제]로피바이오,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개발업체로 주목

23.08.09

|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 역임한 홍승서 박사 영입 |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 진입 추진     아미코젠은 계열사인 로피바이오 단독 대표이사로 홍승서 박사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홍승서 로피바이오 신임 대표는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식품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박사후 과정을 이수했다. 삼양그룹 바이오연구소장을 거쳐 2002년부터 2019년까지 셀트리온 그룹에 재직했다. 생명공학연구소를 맡아 램시마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주도 했고, 2014년 12월부터 셀트리온 헬스케어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중략)   로피바이오는 2022년 매출액 113억달러(14조원)를 달성한 미국 리제네론사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완료하고 글로벌 임상 3상 IND(승인)을 준비하고 있다. 로피바이오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효능이 동등하면서도 경쟁사 대비 최대 4~5배에 달하는 높은 생산성으로 충분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선진국에서 55세 이상 성인의 실명 원인 1위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인 황반변성치료제 시장은 2028년에는 187억 달러(약2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하 생략)     위 내용 출처 : 박형수, "로피바이오,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개발업체로 주목", 아시아경제, 2023. 8. 9. 17:14,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80917141424998
씨엔알리서치, 로피바이오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 위해 맞손

23.05.26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씨엔알리서치(대표이사 윤문태)와 로피바이오(대표이사 함성호)는 씨엔알리서치 본사에서 로피바이오의 “RBS-001”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주요 국가 임상시험 수행 MRCT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씨엔알리서치는 로피바이오로부터 이번 임상시험을 수탁받아 한국, 미국, 일본, 유럽5개 국가를 포함하여 총 8개 국가에서 동시에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각 국가에서 수행하는 임상시험의 총괄 역할을 맡게 된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www.getnews.co.kr)
아미코젠 "로피바이오, '아일리아 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 목전"

23.05.26

아미코젠은 관계회사인 로피바이오는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글로벌 임상 3상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로피바이오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효능이 동등하면서 경쟁사 대비 최대 4~5배 달하는 높은 생산성으로 인해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피바이오는 CRO 업체인 씨엔알리서치와 함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해 25년 완료하고 같은 해 국내, 미국, 유럽 등에 판매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하 생략)   출처) 약업신문(https://www.yakup.com/)  
아미코젠, 로피바이오에 투자 협약

23.05.26

아미코젠(대표 신용철)이 바이오시밀러 회사인 로피바이오(대표이사 함성호)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미코젠과 계열사는 로피바이오의 지분 20%를 확보하며 향후 로피바이오가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에 자사의 배지, 레진 공급과 공정개발 (CDMO)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하 생략)   출처) 보건뉴스(http://www.bokuennews.com/)
한국바이오협회, 세계 최대 바이오 컨벤션 'BIO Digital 2021' 온라인 한국관 운영

23.05.26

한국바이오협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한국 중소 바이오 기업의 전략적 시장 진출 및 수출 증대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BIO Digital 2021'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BIO Digital'은 미국바이오협회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컨벤션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열린다. 올해부터는 국가관의 개념을 온라인으로 가져온 Global Marketplace를 운영하고 참가기업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하 생략)   출처) MEDI:GATE NEWS(https://www.medigatenews.com)
충청북도, 바이오 기업 해외진출 교두부 마련

19.11.25

충북도, 바이오 기업 해외 진출 교두부 마련 수출상담 100건 130억 상당, 추후 계약체결 성과 기대 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세계의약품 전시회 ‘국내의약품 전문 박람회(CPhI KOREA 2019)’에 도내 바이오관련 중소기업 4개사를 지원, 충북공동관을 운영하여 수출상담 100건(약 130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하 생략) 출처 : 청주일보(http://www.cj-ilbo.com)